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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님께 추천하면 좋은 미용시술 4가지

순번
9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19
조회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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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뒷방늙은이’로 불리길 거부하고, 젊은 마인드에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지향하는 ‘젊은 노인’ 세대인 부모님에게는 어떤 선물이 환영을 받을까.

‘현금’이 제일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미용시술’을 직접 알아봐 드리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생각이 젊다고는 하지만 비용문제 때문에 저렴한 불법미용시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수도 있고, 직접 미용시술을 알아보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명절연휴 동안 오랜만에 뵌 부모님의 얼굴에서 더 짙어진 세월의 흔적을 발견했다면 ‘미용시술’을 추천해 드리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어 몇 가지 소개한다.

◆ 부모님이 좋아하는 미용시술 4가지

노부부
 
 
1. 시야 가리고 주름 자극하는 ‘안검하수 치료’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눈꺼풀처짐)는 윗눈꺼풀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말한다.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앞을 보기 힘들고, 물체를 보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고 눈썹을 올리기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잘 생기게 한다. 이 때문에 성격이 세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안검하수는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중노년층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치료로는 윗눈꺼풀올림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근육을 단축시켜 윗눈꺼풀을 위로 올리는 눈꺼풀올림근 절제술과 윗눈꺼풀올림근의 기능이 거의 없거나 미약하게 남은 경우 윗눈꺼풀을 이마근육에 연결하여 고정하는 전두근 걸기술 등이 있다.

2. 얼룩덜룩 생기는 ‘검버섯 치료’

50대 이후에 주로 생기는 검버섯은 자외선에 의한 노화와 피부보호능력이 떨어지면서 갈색 반점 형태로 생긴다.
치료법으로는 약을 발라서 검버섯 피부를 벗겨내는 박피술, 검버섯에 레이저 광선을 쪼여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술 등이 있으며 현재 co2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엔디야그 레이저, ipl 레이저 등이 흔히 사용되며 치료 효과도 좋은 편이다.

3. 유행 지난 눈썹 다듬는 ‘문신 리터치’

유행처럼 번졌던 눈썹 문신은 중년여성 사이에서 유행 지난 눈썹 모양과 색소가 빠진 푸른 눈썹으로 오히려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럴 때는 눈썹 모양과 색깔을 다시 잡아주는 리터치 문신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흐린 눈썹이나 눈썹 길이가 짧아 늘 고민이었던 남성도 눈썹 문신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수도 있다.

눈썹 문신은 원하는 모양을 확인한 후 눈썹을 정리한 다음에 눈썹부위에 마취 크림을 바르고 시술을 하게 된다. 눈썹 부위의 피부 진피층 깊숙이 색소를 주입해 거의 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위생이나 감염문제를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

4. 근심, 걱정의 상징 ‘주름 치료’

나이 들어 보이게 하며 인상을 어둡게 만드는 주름은 필러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개선할 수 있다. 필러 시술은 볼이 꺼져 생기는 팔자주름처럼 꺼진 부분을 채워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고,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사용도가 심해서 생기는 표정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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